안녕하십니까, 올릭스 주식회사입니다.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에 따른 일부 바이오테크 기업들의 자금난과 시장의 불확실성으로 인한 연일 주가하락에 따라 주주님들의 우려와 상심이 클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나 당사는 아래 내용과 같이 현재 주주님들께서 우려하고 계시는 재무적 리스크에 대한 발생가능성은 매우 낮은 수준일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사업계획에 따른 플랫폼 및 파이프라인 R&D에 적극 매진함과 동시에 라이선스아웃 활동에 있어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논의를 활발하게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또한 향후 발생가능한 리스크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통해 재무 건전성 확보 및 주주가치 제고에 총력을 다 하고자 하오니 앞으로도 주주님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Q-1) 올릭스가 판단하는 구체적인 가용자금(운영자금) 규모는?

A-1) 23년 1분기 분기보고서에서 공시된 별도재무제표 중 당사가 가용가능한 자금은 현금및현금성자산 65억, 정기예금으로 이뤄진 금융상품 410억, 실제 모두 수취된 외상매출금 27억, 시장성 있는 상장주식 139억을 합할경우 총 641억원입니다.

Q-2) 23년 1분기 재무제표상 총 부채가 657억원(그 중 유동부채가 433억원)인데 지급해야 할 부채가 큰 것은 아닌지?

A-2) 당사의 부채의 경우 미지급금, 전환사채, 장기차입금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현금지급이 발생하는 금융부채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미지급금 40억원은 운영지출자금으로 단기적으로 모두 지급되는 금액에 해당합니다. 반면 파생상품 부채 100억원은 가치평가에 따라 인식되는 금액이며 장단기 선수금 100억원은 과거 기술이전시 수취한 계약금 중 회계상 일시에 수익으로 인식하지 못한금액으로 향후 매출로 회계처리 될 예정입니다. 또한 분기보고서를 통해 공시된 바와 같이 31년 12월이 최장 만기일로 기재되어 있으며 실제 동 장기차입금 200억원은 24년 12월 말부터 7년간 원금분할이 이뤄질 예정이므로 단기적으로 현금흐름에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외 전환사채는 아래 별도 Q&A를 통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Q-3) 전환사채 조기상환청구 가능성에 대한 회사의 대응과 검토사항은?

A-3) 당사가 2020년 11월 발행한 전환사채 290억원은 채권자에게 조기상환청구권이 부여되어 있으며 22년 11월 27일부터 동 청구권에 대한 행사가 가능하였습니다. 최근 주가하락으로 인한 청구가능성도 당사가 분명 인지하고 있으며 전환사채 투자자와 면밀히 소통하고 있습니다.

Q-4) 단기간내 가용자금이 부족한 상황이 발생하지는 않을지?

A-4) 앞서 설명드린 가용자금으로 운영자금, 연구개발비 및 R&D센터 설립 등에 충분히 지출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또한 당사는 기존 체결된 기술이전 총 5건(프로그램기준 Thea 2건, Hansoh 3건)의 치료제 개발경과에 따라 마일스톤 및 Hansoh의 추가 옵션행사에 따른 계약금 수취가 올해와 내년동안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를 반영할 경우 단기적으로 자금상 문제는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